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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신라공고 졸업생 국제기능올림픽서 ‘우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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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현 작성일19-08-29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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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신문=김장현기자] 경주 신라공업고등학교 졸업생이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출전해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경주 신라공업고등학교 졸업생이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출전해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고 29일 밝혔다.

신라공고에  따르면 러시아에서 열린 제45회 제45회 국제기능올림픽 대회에서 신라공고 2018년 졸업생 최종민(자동차정비 직종, 지도교사 서상일), 최재민(차동차차체수리 직종, 지도교사 서동욱)이 출전하여 전세계 기능인들과 당당히 기량을 겨눠 모두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국제기능올림픽대회는 2년에 한번 개최되며, 올해는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러시아 카잔 아레나 (Kazan Arena)에서 열려 전세계 68개국의 1300명의 선수들이 56개 종목에 참가했다.

신라공고 출신 최종민, 최재민 두 선수는 지난해 이미 현대자동차(주)에 취업이 확정되어 현재 근무 중이며,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가 주최한 2차에 걸친 국가대표선발 평가전(2018.11.22.~12.20)에서 실력을 인정받아 국가대표로 선발되면서 2019년 국제기능올림픽에 출전한 바 있다.

신라공고 조인호 교장은 “세계 제일의 기능기술인이 되겠다는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이들 두 학생의 열정과 혼이 하나 되어 러시아 카잔에서 이룬 값진 성과는 우리나라가 종합 3위 우승을 하는데 큰 견인차 역할을 한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국제기능경기대회를 통해 신라공고는 다시 한번 기술 명문 학교로서의 위치를 분명히 하며 세계 속의 신라공고로 그 기술력을 입증하며 선진기술 한국을 이끌어갈 주역 학교로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김장현   k2mv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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